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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_용출로 인한 낙석구간(6)

절개구간 상부에 대나무밭의 완만한 장대사면이 펼쳐져 있는 것으로 보아 다량의 지하수가 넓게 분포한 것으로 보이며, 낙석의 규모로 보아 당시의 용출로 인한 배후 수압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리테이닝백(Retaining bag;식생토낭)'을 이용하여 복구한 구간으로 배수필터칭과 유공관을 이용하여 지하수 재용출에 대비하였습니다.

지하수 용출로 녹생토와 사면토사 유실(8)

현재 남아있는 녹생토 배후의 토사도 많은 량 유실되어 특수공법으로 녹생토 배후 뒤채움을 하면서 '리테이닝백(Retaining bag;식생토낭)'으로 복구한 구간입니다. 

기초부 주변에 지하수 용출(9)

현재 용출 지하수의 수량이 많은량은 아니지만 여름철 집중호우나 2,3월 해빙기의 경우 상당량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하수 배수처리가 철저해야 하는 구간입니다.